20대 중반부터 M자 이마라인이 점점 뒤로 밀리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
거기에 머리카락도 얇아지는 것 같아 28살이 되고 모모페시아라는 탈모약을 먹었습니다.
탈모약을 먹은지 1달이 지났는데요. ( 한달치 가격 대략 3만원 + 의사 처방전값 별도 )
우려했던 것과 달리 성욕감퇴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.
한편 갑자기 모모페시아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약학정보원이라는 공식기관에서 조사를 해봤습니다.
http://www.health.kr/searchDrug/result_drug.asp?drug_cd=2019050200118
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탈모약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임부가 복용할 수 없는 약이에요.
남성의 정자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성인 남성은
지속해서 복용해도 상관없다고합니다.
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되고 복용량을 늘린다고 효과가 커지진 않는다니 정해진양을 꾸준히 드시면 될 것 같아요
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탈모약(모모페시아) 복용 환자 중 1.4%가 부작용(성기능 약화, 정신적 이상 등)을 겪었고
실제 탈모약(모모페시아)을 복용한 환자 중 1.2%가 성기능 이상을 나타냈다고 합니다.
저는 모모페시아를 복용하면서 부작용이 두렵지는 않았습니다. 왜냐하면 1%만 부작용을 나타내고 부작용
이 나타날시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.
또한 흥미로운 사실을 탈모약(모모페시아)를 복용 후 부작용을 나타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 할 경우 환자의 대부분이 이상반응이 사라진다는 사실입니다. 따라서 탈모약에 대한 부작용이 두려워 탈모진행을 방치하는 것은 다시 생각해야 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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